공지사항 (Notice)
공지:부고
임청근 총재님 서거 및 유가족 전달 장례식 진행 상황
7월 15일2022년
한미동맹협의회(U.S. & KOREA ALLIANCE ASSOCIATION; FEIN 35-2757557) 임청근 총재님께서 지난 7월1일 2022년 한국에서 서거 하셨음을 정식으로 알립니다. (고) 임청근 총재께서는 지난 3월24일 2022년 한국방문중 낙상을 당하시여 근 100여일간의 병원에서 투병 끝에 외아들 임현수님이 지켜보는 가운데 서거 하셨습니다. 독자 임현수님의(STEVE RHEEM; 유가족 대표/ 한미동맹협의회 총재 특임보좌관) 글을 아래와 같이 전합니다.
“아버님께서 90여년의 파라만장한 세상에서의 삻을 마감하시기전, 조국이 통일되는 모습을 보시길 그토록 원하셨으나, 다 잊으시고 이제는 주님의 품에 편히 안기시기를 바라며 이영상으로 그동안 함께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영상 끝부분에 현재까지 진행된 가족장 영상을 첨부합니다.
늘 강하기만 하셨던 아버님께서 이번에도 훌훌 병상을 털고 일어나실 수 있을것이라 믿고 주변을 최대한 조용히하며 최선을 다해 기도했습니다. 투병중 코로나에 걸리시기도 하셨지만 완치되셨고 많이 좋아 지시는듯 했으나 결국은 우리의 곁을 떠나 영면에 드셨습니다.
집을 떠나 한국에서 일을 당하셔서 경황이 없었던 와중에도 몇몇 지인들과 친지들의 입회하에 미국 시민권자 이시므로 한국에서의 매우 까다로운 장례절차를 진행 중이며, 현재는 고인의 유언에 따라 “국립망향의동산”과 여론에따라 “현충원”에 안장 하실수있도록 진행 중입니다.
미망인이 되신 어머님의 주치의의 조언에 따라 아직은 어머님께 알리지 못하였으므로 최대한 조용히 진행 중이며, 화환 또는 방문,편지, 전화연락이나 그외 여러가지 방법, 미디어 등을 통한 애도는 당분간 자제를 부탁 드립니다.
사랑하는 남편이시며, 저에게는 엄친이셨고, 제 아이들의 할아버지이신 고 임청근님을 배웅하며 90여년의 생애속에 한국전쟁과 미국이민 생활 50년을 통해 한국역사와 미국 한인 이민 역사에 남기신 당신의 족적을 기리며 추억해 봅니다. 이제 모든 것을 내려 놓고 편히 쉬시기를 바라며 아버님을 사랑하셨던 여러분들께 이영상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임현수(STEVE RHEEM) 드림, 07/15/2022”
*참고: 이 영상은 유가족과 한미동맹협의회(U.S. & KOREA ALLIANCE ASSOCIATION; FEIN 35-2757557) 소유이며 무단 복제를 금 하오며 고인을 욕되게하거나 유가족을 조롱하는 글은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모든 장례절차가 끝나면 안장지 영상을 올릴 예정입니다.
한미동맹협의회(U.S. & KOREA ALLIANCE ASSOCIATION; FEIN 35-2757557) 임원진 일동